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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가이드 후기 본문

고민상담/잡다한 이야기

첫 가이드 후기

Alex woori 2019. 3. 14. 22:25
터키에 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첫 가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2달도 안되서 가이드를 하는 경우는 없는데, 저는 2주만에 하게 되었네요.

여튼, 첫가이드는 대폭망이었습니다. 😭

여튼.. 보통 가이드를 하게 되면 가이드를 도와서 일을 배우게 되는데 이를 헬퍼라고 합니다. 전 딱 1번의 헬퍼를 했는데요.

성격에 맞는 분은 무지하게 재미있을 겁니다. ㅎㅎㅎ

이번에 배우게 된 것은
손님 내리전에 안전체크. 그리고 손님이 탈때는 손님 체크 할것입니다.

이번에 하면서 어느 한 커플을 중간에 잊어버렸습니다. 무지 무서웠습니다. 😭

이럴 때는 이렇게 조치하세요.

1. 손님과 연락하기(카톡 혹은 다른 손님 중에 연락이 되는 분을 찾기)
   - 이후에는 현재 보이는 건물을 물어보고
   - 주변의 현지인을 바꿔달라 해서
      에스코트를 부탁드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 위에 방법이 힘들다면 이전에 헤어진
     장소로 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데리러
     가셔야 합니다.
2. 손님과 대화하면서 죄송하다말하고 무섭고 힘들었던 점을 공감하기

3. 이렇게 해도 대부분 화가 안풀리 실겁니다.

4. 그럴 때는 어쩔수 없어요. 여행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계속해서 죄송하다하고 조금이라도 더 챙겨드리수 밖에요.


 <제 인스타에서 퍼옴.>

여튼 힘들땐 안구정화.. 호텔에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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