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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세상

여행업의 미래 본문

관광 통역안내사 면접 준비

여행업의 미래

Alex woori 2019. 1. 7. 23:01

오늘은 내가 관통사(관광통역안내사)를 공부할 때 고민했던 것중에 하나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했던 고민은 <관광통역안내사를 따면.. 여행사에 들어가서 일할 텐데... 적어도 처음에는 그럼 여행업은 비전이 있을 까> 였습니다. 


1. 이 고민은 하면서  여러 자료도 찾아 봤습니다. 

    서치는 구글로 했구요.


그중에 어떤 글에서는 미국의 여러 여행사 CEO의 견해를 적었습니다. (2018.12 버전의 글)

  

그래서 그들의 결론은 대부분은 AI가 여행 상품을 추천해주고 있고, 구글이나 에어비엔비와 같은 여행 플랫폼 사업자들이 경쟁하는 구도로 단순화 될 것이며, 현재의 여행사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향은 3년안에 벌어질 것이며, 패자는 기존의 대형 여행사가 될 것이다. 


다른 견해로는 다양한 소형 운송수단의 출현으로 인해서 많은 여행객의 운송수단이 변할 것이고, 더욱 패키지 여행보다는 작은 그룹의 여행객이 더 많아질 것이다.


이 분들의 견해는 한결 같이 신기술에서 기존의 대형 여행사가 변화하지 않으면 밀린다 였습니다.



그럼 기존의 대형 여행사는 뭘하고 있을까요? 


살펴 봤더니... 결론만 말하면, 호텔 숙박업의 진출, 렌트카업에 진출, 이벤트 사업, 등 기존 항공권 티켓을 팔아서 수익을 내는 구조에서 여러 사업을 통해서 패키지 여행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그리고 여행을 하더라도 기존에 필수라고 생각되는 숙박 이동수단에 대한 사업의 다각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요.



2. 그럼 여기서 문제는 과연 대형 여행사들이 변화에 맞는 대응을 하고 여행시장에 혁신을 가져 올까?


제 생각에는 망할 것 같아요. 구글 검색에서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여행자들은 호텔보다 에어비엔비를 통한 로컬 하우스의 숙박을 더 선호해요. 왜 ? 요즘 여행객들의 트렌드는 해외에서 1달 살아보기. 현지인의 삶을 살아보기 등. 좀더 체험하고 좀 더 현지문화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방향으로 가거든요. 


3. 근데 여기서 그럼 관통사는 어떻게 먹고 살지?


제가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한계 때문에.. 현재 관통사는 어떻게 먹고 사는지는 찾아 보지 않았어요. 

다만. 제가 보여드리는 비전은 관광객이 소형 그룹-> 친구끼리, 혹은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오는 구조로 변화함으로써 가이드를 찾게 만들어야 하는 것에서 여러분 자신의 비전을 찾아야 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보죠.


단순한 가이드는 그냥 찾을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유교문학에 특별한 지식을 갖고 있다거나, 한국의 클럽 문화에 아주 밝다거나, 혹은 한지공예와 같은 많은 전통문화를 알고 연결할 수 있는 인맥이 있다는 등의  자기만의 무언가가 있다면....


여행객이 찾아갈 꺼예요. 왜?? 여행객들은 대부분 휴식을 하면서 그 나라를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비전은 이 글을 읽는 분에게 있어요..(그러고 보니까 관통사도 수익에 있어서는  케바케라는 소문이)


이 글을 읽으면서 관통사를 따서 돈을 벌고 싶거나, 혹은 공부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분들!!


-이런 고민 하지말고 따고 나서 걱정하시길...




마지막으로 좋은 소식은요.

규제가 좀 풀리네요.. 링크 눌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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